오르비텍이라는 기업의 주가가 급등 중입니다!
9월 24일 오후 1시 3795(23%)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3%라니 상한가까지도 얼마 남지 않은 수치입니다.
어떤 기업이길래 어떤 호재가 있길래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을까요?
알아보겠습니다!
기업개요
동사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 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동사의 영업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
원자력과 항공사업을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오르비텍의 EPS, BPS, PER, PBR입니다.
적자 기업으로 EPS는 -152원을 기록. EPS가 마이너스라서 PER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PBR은 1.10으로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매출액입니다.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상향되는 매출액 폭도 꽤나 큽니다.
영업이익 또한 안정적이고 순이익 또한 그렇습니다.
다만 19년 당기순이익이 10억으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채비율과 유보율 한번 보겠습니다.
부채비율은 84%로 다소 높지만 100% 이하로 위험하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유보율이 488%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9년에 PER을 보시면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마 19년에도 좋은 호재로 상승추세를 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배당은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영웅문 차트를 보시면 요즘 변동성이 굉장한 모습입니다.
9월 16일 10% 이상 올랐지만 종가는 0.3%로 마감했습니다. 아마 매물이 많이 쌓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의 조정을 지나고 오늘 24일 급등을 보여줬습니다. 9월 16일 매물을 전부 소화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트 내에서 고점을 돌파했고, 오늘 종가가 고점을 돌파한 상태로 마감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매출이 우상향하고 있고, 나쁘지 않은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성장 가능성 때문에
이렇게 큰 급등이 나와주고 있을까요?
왜 상승했나요?
지난달 31일 오르비텍은 '126억 원 규모의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의 방사선 관리용역 입찰에 성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주의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8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을 2022년 8월 말까지 입니다.
이렇게 오르비텍은 내달 1일부터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에 2년간 방사선 관리용역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오르비텍은 이번 수주 계약까지 포함해 올해 총 3번의 방사선 관리용역 입찰에 성공했으며, 계약규모는 총 399억 원이라고 밝혔고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53%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큰 수주 공시로 인해 매출액 상승의 기대감으로 주가는 급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분할투자와 분할매수로 리스크를 줄이셔서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급등주는 짧은 시간 내에 큰 수익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반대로 짧은 시간에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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